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겨어어어어우우우우울 아울베어

카테고리

전체 카테고리 (726)
블로그 소식 (50)
사는 얘기들 (410)
게임 이야기 (107)
문화생활 (70)
기타 관심거리 (3)
사진찍는 곰 (86)
Total355,066
Today17
Yesterday196

달력

« » 2010.0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달린 댓글


우리집을 장식하는 유일한 '식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Canon S5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렌지 위 선인장.  (0) 2010/01/25
이 정도는 해야 요리 좀 한다고 하는거다.jpg  (0) 2010/01/24
새하얀 세상.  (0) 2010/01/04
이사 도와주러 오신-  (5) 2009/10/12
순대국 테러.  (6) 2009/10/06
다이어트 돌입.  (14) 2009/10/04
Posted by 아울베어

알고도 당하는 위장어택.jpg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Canon S5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렌지 위 선인장.  (0) 2010/01/25
이 정도는 해야 요리 좀 한다고 하는거다.jpg  (0) 2010/01/24
새하얀 세상.  (0) 2010/01/04
이사 도와주러 오신-  (5) 2009/10/12
순대국 테러.  (6) 2009/10/06
다이어트 돌입.  (14) 2009/10/04
Posted by 아울베어
집 앞에 쌓인 눈을 찍어봤다.
대문을 거쳐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길목.
새하얀 눈 위에서는, 발자국도 새하얗다. 정말 하얗다.

매번 매서운 바람을 쳐대며 옷깃의 먼지를 털듯 눈을 털어버리던 담장.
오늘 만큼은 뭔가 다름을 알았나보다. 풍성히 쌓인 눈.
그 뒤의 세상은, 빨간 벽돌 베이지색 건물 모두 하얀 모자를 썼다.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었다
잠시 싸리눈이 되었다가도 금새 함박눈이 되어 쌓이기 시작했다.
검은 구두를 신고 나가면 하얀 털장화가 되어 돌아오는
그런 세상. 하얗게 물든 세상.

항상 출퇴근이나 외출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담 너머 나무를 한 번쯤 보고 지나치곤 했다.
이렇게 눈이 쌓여 담장이 높아졌는데도
오히려 더 살갑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이쁘긴 한데
저 나무들은 지금쯤 다소간의 무게를 느끼며 목이 뻐근함을 호소하고 있을런지도 모르지.

가냘프게 드리워져 바람에 한 껏 흔들리던 저 녀석들도
오늘 만큼은 굳건하게 눈을 담아내며 서 있다.
한 겨울날 하얗게 펼쳐진 아름다움의 향연에 한 몫을 하려 하는가 보다.


비록 추워서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개기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참 나가서 놀기 좋은 날일런지 모른다.
교통편의 불편함, 걸어다니기 험한 길 같은건 생각나지 않는다.
그저, 이 풍경에 내 발자국 하나 남겨보고 싶을 뿐.



근데 귀찮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Canon S5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렌지 위 선인장.  (0) 2010/01/25
이 정도는 해야 요리 좀 한다고 하는거다.jpg  (0) 2010/01/24
새하얀 세상.  (0) 2010/01/04
이사 도와주러 오신-  (5) 2009/10/12
순대국 테러.  (6) 2009/10/06
다이어트 돌입.  (14) 2009/10/04
Posted by 아울베어
연말이라 다들 바쁘시죠?
제게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아쉽지만 제대로 된 망년회 한 번 못해보고
백수라고 그저 집에서 죽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해를 무사히 보낸걸 기념(?) 하는 의미...
는 때려치우고 그냥 케잌 먹고 싶어서 사먹은 카페모카케잌.

집에서 쳐노는 주제에 먹는건 정말 잘 먹습니다.

만사가 귀찮아 카펫 청소용 브러시를 배게삼는 고양이와 함께.

녀석의 귀차니즘과는 별개로
발은 분홍빛이었습니다. 이쁜 분홍빛.

코도 분홍빛입니다. 정말 제 취향과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표정 만들어내려고 손가락 좀 튕겨줬습니다.
여튼 성공.

책상 뒤로 다소곳이 숨어있는 녀석.
뭐가 두려워 저러고 있는지 전 압니다.(?)




이상, 책상과 가방 사이를 은신처로 삼은 루이였습니다.



집에서 쳐노니까 루이밖에 놀 사람이 없으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루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을 이용한 샤방 루이 사진.  (0) 2010/01/16
근황 + 루이가 사는 법.  (0) 2009/12/29
루이, 그리고 땡땡이 이불.  (0) 2009/12/24
루이는 살아있다  (11) 2009/11/07
루이의 재발견 by 애인님  (8) 2009/11/05
가을, 고양이.  (6) 2009/10/18
Posted by 아울베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루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을 이용한 샤방 루이 사진.  (0) 2010/01/16
근황 + 루이가 사는 법.  (0) 2009/12/29
루이, 그리고 땡땡이 이불.  (0) 2009/12/24
루이는 살아있다  (11) 2009/11/07
루이의 재발견 by 애인님  (8) 2009/11/05
가을, 고양이.  (6) 2009/10/18
Posted by 아울베어
풍경 좋은 곳 놀러가서 찍어주고 싶지만


현실은 히키코모리냥.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루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이는 살아있다  (11) 2009/11/07
루이의 재발견 by 애인님  (8) 2009/11/05
가을, 고양이.  (6) 2009/10/18
이사 온 집에 완전히 적응한 루이 ㄱ-  (6) 2009/10/14
스스로 갖힌 자의 절규.  (3) 2009/10/12
루이가 살아있다는 증거.  (0) 2009/10/04
Posted by 아울베어

아주 늘어졌네 늘어졌어 ㄱ-...
완전 지네 집이죠~ 아 지네 집 맞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아울베어

이사를 왔는데 루이 녀석이 아직 적응 중이라 그런가 구석으로 자꾸 숨으려는겁니다.
물론 책상, 침대, 싱크대 밑은 다 예상하고 치워놨습니다만(제가 치운건 아니고...)
저렇게 냉장고와 벽의 그 좁은 틈을 찾아 들어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말입니다.

결국 루이는 스스로 갖히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배고프면 알아서 나오겠지 ㄱ-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루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고양이.  (6) 2009/10/18
이사 온 집에 완전히 적응한 루이 ㄱ-  (6) 2009/10/14
스스로 갖힌 자의 절규.  (3) 2009/10/12
루이가 살아있다는 증거.  (0) 2009/10/04
어느 한가한 밤에 - 루이 사진 투척  (2) 2009/09/03
Monster Cat.  (4) 2009/08/15
Posted by 아울베어

여신님.

고생 많았어요-. 푹 쉬었어야 하는데 고생 시켜서 미안해요.

이 글 자랑글 맞습니다. 악플 환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Canon S5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정도는 해야 요리 좀 한다고 하는거다.jpg  (0) 2010/01/24
새하얀 세상.  (0) 2010/01/04
이사 도와주러 오신-  (5) 2009/10/12
순대국 테러.  (6) 2009/10/06
다이어트 돌입.  (14) 2009/10/04
미투데이 신촌 막장 번개 MK II 후기 및 사진  (20) 2009/09/13
Posted by 아울베어
위꼴사 콤보 들어가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미투데이에 올린 것 보다 훨 자극이 클거라 생각되네요...
애도드립니다.


제 찍사스킬이 별로라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네요.
사진까지 잘 찍었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어요.
소주 한 잔 곁들이고 싶었는데.... 어휴.
전 몸이 안좋아서 회사까지 짼 마당이었기 때문에 ...


여튼 죄송하게 됐습니다 낄꼴깰꼴?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은천동 | 소부리전통순대국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찍는 곰 > Canon S5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하얀 세상.  (0) 2010/01/04
이사 도와주러 오신-  (5) 2009/10/12
순대국 테러.  (6) 2009/10/06
다이어트 돌입.  (14) 2009/10/04
미투데이 신촌 막장 번개 MK II 후기 및 사진  (20) 2009/09/13
출사 -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  (18) 2009/09/06
Posted by 아울베어